2026 일본 벚꽃 개화표, 대표 명소 부터 추천 동선까지
벚꽃 여행은 “벚꽃이 피는 날”보다 “내가 도착하는 날”이 더 중요합니다. 2026년은 예보 기준으로 일본은 3월 중순(도쿄·나고야)부터 시작해 5월 초(삿포로)까지 북쪽으로 올라가면서 벚꽃이 만개합니다. 한국에서의 벚꽃 나들이도 좋지만, 올해는 일본으로 벚꽃 여행을 가보시는 건 어떨까요?
이 글은 2026 일본 벚꽃 개화/만개 흐름을 일정 짜기용 표로 정리하고, 실제 여행에서 실패 확률을 낮추는 추천 동선(코스)까지 한 번에 구성했습니다. 예보는 업데이트될 수 있으니, 출발 전 1~2회 최신 발표를 꼭 확인하는 것을 전제로 봐주세요.
2026 벚꽃 전선, 일정 잡는 핵심 공식
벚꽃 전선 따라 움직일 때 저는 ‘개화일 딱 하루’에 올인하기보다, 만개 전후 3~5일을 먹는 일정을 추천드립니다. 이유는 단순합니다. 개화 직후엔 “예쁘긴 한데 듬성듬성”인 날이 많고, 만개 이후엔 비·바람 한 번에 확 꺾일 수 있어서요. 그래서 표의 “추천 여행일(안전 구간)”은 만개일 기준 앞뒤로 폭을 줘서 잡았습니다.
또 하나의 함정은 오키나와입니다. 오키나와·아마미는 우리가 흔히 떠올리는 소메이요시노가 아니라 히칸자쿠라(칸히자쿠라) 계열이라, 본토(3~4월)와 시즌이 아예 다릅니다. “벚꽃을 가장 먼저 보는 일본”은 1월의 오키나와가 맞습니다.
2026 일본 벚꽃 개화/만개표 (일정 짜기용)
한눈에 보는 개화/만개 & 추천 여행일
아래 날짜는 예보치입니다. 실제 날씨에 따라 며칠 단위로 흔들릴 수 있어요.
| 권역 | 대표 도시 | 2026 개화 예상 | 2026 만개 예상 | 추천 여행일(안전 구간) | 일정/동선 메모 |
|---|---|---|---|---|---|
| 오키나와(겨울 벚꽃) | 나하 | 1/12 | 종별 특성상 만개 개념 다름 | 1/10~1/20 | 겨울 산책 감성, 본토 벚꽃과 시즌 분리 |
| 아마미 | 나제(아마미) | 1/23 | - | 1/20~1/30 | 섬 노선은 항공 좌석을 먼저 확보 |
| 규슈 | 후쿠오카 | 3/20 전후 | 3/29 전후 | 3/25~4/1 | 규슈 베이스로 근교 1~2곳 묶기 |
| 시코쿠 | 고치 | 3/20 전후 | 3/27 전후 | 3/24~3/31 | 벚꽃 전선 ‘선행 스타트’에 적합 |
| 주고쿠 | 히로시마 | 3/21 전후 | 3/30 전후 | 3/26~4/2 | 간사이 이동 연결이 부드러움 |
| 간사이 | 교토 | 3/24 전후 | 3/31 전후 | 3/28~4/3 | 인파 최상급, 평일·아침 동선 추천 |
| 간사이 | 오사카 | 3/24 전후 | 3/31 전후 | 3/28~4/3 | 교토와 2도시 조합 추천 |
| 도카이 | 나고야 | 3/19 전후 | 3/28 전후 | 3/25~4/1 | 도쿄 대안 도시로 고려 |
| 간토 | 도쿄 | 3/19 전후 | 3/26 전후 | 3/23~3/30 | 숙소값 급등 구간, 조기 예약 유리 |
| 호쿠리쿠 | 가나자와 | 3/31 전후 | 4/6 전후 | 4/3~4/8 | 간사이 다음 ‘북상 코스’로 추천 |
| 도호쿠 | 센다이 | 4/5 전후 | 4/10 전후 | 4/7~4/13 | 4월 2주차 ‘재도전’ 구간 |
| 도호쿠(북부) | 아오모리 | 4/19 전후 | 4/22 전후 | 4/20~4/27 | 히로사키 시즌, 일정 여유 필수 |
| 홋카이도 | 삿포로 | 4/28 전후 | 5/1 전후 | 4/29~5/5 | 일본의 “마지막 벚꽃” 구간 |
표 데이터 출처(예보 기준): 일본기상 2026년 제1회 예보의 주요 도시 개화·만개 예상일 + 웨더뉴스 오키나와·아마미(히칸자쿠라) 개화예상. 日本気象株式会社
일본 벚꽃 명소 3곳만 찍는다면
일본에서 벚꽃으로 가장 유명한 곳을 딱 3군데만 고르라면, 저는 도쿄 메구로강(나카메구로) · 나라 요시노산 · 아오모리 히로사키 공원을 추천드립니다. 각각 “도시 벚꽃/산 벚꽃/성+공원 벚꽃”으로 주변 풍경까지 한 번에 경험할 수 있습니다.
| 일본 벚꽃 명소 도쿄 메구로강 |
요시노산은 산 전체에 벚꽃이 층층이 펼쳐지는 압도적인 스케일로 유명한데, 기차와 셔틀버스로 오르내릴 수 있어 산이지만 접근성이 나쁘지 않습니다.
히로사키 공원은 히로사키성과 해자(물길) 주변으로 벚꽃이 꽉 차는 곳이라 사진이 정말 잘 나오고, 시기 자체가 4월 말~5월 초로 늦어 “3월~4월 초 벚꽃을 놓쳤을 때 재도전”용으로도 강력합니다.
여행 성향별 추천 동선 3가지
1) “첫 일본 벚꽃 여행” : 간사이·간토 핵심 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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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기간: 3/2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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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선 예시: 오사카(2박) → 교토(2박) → 도쿄(3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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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인트: 도시 이동을 최소화하면서도 “만개 주간”을 정면으로 먹는 구성이어서, 처음 벚꽃 여행에 특히 유리합니다. (다만 이 기간은 항공/숙소 가격이 가장 비쌉니다.)
2) “벚꽃 전선 추격” 북상 코스: 10~14일 장거리 종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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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기간: 3/23~4/27 중 선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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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선 예시(북상): 후쿠오카 → 히로시마 → 교토/오사카 → 도쿄 → 가나자와 → 센다이 → 아오모리(히로사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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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인트: 같은 봄에 벚꽃을 2~3번 ‘새로 시작하는 느낌’으로 볼 수 있습니다. 일정 길게 잡을 수 있는 분에게 가장 만족도가 높습니다.
3) “남들보다 먼저” 겨울 벚꽃 + 봄 벚꽃 2회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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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기간: 1월 오키나와(3~4일) + 3월 말~4월 초 본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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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선 예시: 나하(1/10~1/20 중 3~4일) → (귀국) → 3/28~4/3 간사이·간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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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인트: 오키나와는 벚꽃 품종이 달라 분위기가 확 다릅니다. “벚꽃 여행을 두 번 하는” 느낌이 들어요.
요약 체크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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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의 날짜는 ‘전후’ 예보라 실제 날씨에 따라 몇일은 흔들릴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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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정은 만개 전후 3~5일 폭으로 잡아두면 실패 확률이 확 내려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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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제1회 예보는 이미 나왔고, 추가 업데이트 일정도 공지되어 있으니 출발 전 최신 발표를 꼭 확인하세요. 日本気象株式会社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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