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 일루미네이션 여행코스 ver.2025-26, 요약표에서 추천 코스까지

 겨울 도쿄 여행의 하이라이트는 밤 산책이에요. 지하철 한두 정거장만 옮겨도 분위기가 완전히 바뀌고, 일정도 12월 말~2월까지 길게 이어지는 곳이 많아서 “크리스마스 끝났는데 뭐 보지?” 고민이 덜하거든요. 오늘 기준(2025년 12월 28일)으로 지금도 볼 수 있는 곳 + 곧 이어지는 곳 위주로, 일정(기간/시간)과 위치를 묶어서 정리해볼게요. 

※ 도쿄 일루미네이션 일정 및 위치 요약표

지역 장소 2025-26 일정(기간) 점등 시간 구글지도
도쿄역/마루노우치 마루노우치 일루미네이션 2025 11/13 ~ 2/15 16:00~23:00(12월 24:00) 지도
도쿄역/마루노우치 BRIGHT HOLIDAY 2025(디즈니) 11/13 ~ 1/4(1/1 제외) (행사별 상이) 지도
히비야 HIBIYA Magic Time Illumination 11/13 ~ 2/28 16:00~23:00 지도
에비스 Baccarat ETERNAL LIGHTS 11/8 ~ 1/12 11:00~23:00 지도
신주쿠 신주쿠 미나미 루미 11/12 ~ 2/15 17:00~24:00(12월 16:30~) 지도
분쿄/고라쿠엔 도쿄 돔 시티 일루미 11/17 ~ 3/1 17:00~24:00 지도
시나가와(오사키~고탄다) 메구로강 모두의 일루미 12/5 ~ 1/31 17:00~22:30 지도
오다이바 덱스 도쿄 비치 11/14 ~ 2/27 일몰~24:00 지도
하라주쿠/오모테산도 오모테산도 FENDI 2025 12/1 ~ 12/28(저목 1/5까지) 일몰~22:00 지도

도쿄 일루미네이션 코스

도쿄 일루미 동선 이렇게

도쿄 일루미네이션은 크게 도심 산책형(무료)테마파크형(유료/대형) 으로 나뉘어요. 도심 산책형은 “한 구역에 몰아보기”가 핵심이라, 아래처럼 역 중심으로 묶는 코스가 제일 편합니다.

  • 도쿄역/마루노우치: 샴페인 골드 가로수 + 도쿄역 야경이 정석. (사진이 잘 나오는 편)

  • 히비야/유라쿠초: 영화·음악 콘셉트가 많고, 큰길 산책이 편해요.

  • 에비스: 샹들리에 하나로 끝. 짧고 강하게 보는 곳.

  • 신주쿠 남쪽: 넓게 펼쳐져서 “걷는 재미”가 큼.

  • 오다이바: 야경+바다+레인보우브릿지 조합이라, 일정 마무리용으로 좋아요.

👉 동선 팁

  • 이동 피로도 및 다음날 일정까지 고려해서 하루 1~2곳이면 적당합니다.
  • 야마노테선(도쿄–유라쿠초–신바시–시부야–에비스–신주쿠–오사키) 라인 안에서 묶으면 이동 스트레스가 확 줄어듭니다.
  • 사진이 목적이면 일몰 직후 시간을 고려해서 18:00~20:00가 가장 예쁘고, 사람도 “적당히 북적”해서 빛이 잘 담깁니다.

1) 도쿄역·마루노우치: 겨울 도쿄 그 자체

마루노우치 일루미네이션 2025

도쿄역 주변이 샴페인 골드 색으로 쫙 물드는 대표 일루미네이션 명소입니다. “도쿄 왔다” 느낌이 가장 강하게 나는 곳이라, 일정 첫날 밤에 넣기 좋아요.

  • 기간: 2025.11.13 ~ 2026.02.15

  • 점등: 16:00~23:00 (12/1~12/31은 24:00까지)

  • 포인트: 마루노우치 나카도리 가로수 + 도쿄역(붉은 벽돌) 배경 (홈페이지)

MARUNOUCHI BRIGHT HOLIDAY 2025 (디즈니 테마)

같은 마루노우치라도 걸으면서 보는 풍경에 더해 전시/오브제/연출 쇼가 들어가서 분위기가 달라요.

  • 기간: 2025.11.13 ~ 2026.01.04 (※ 2026.01.01 제외)

  • 장소: 마루노우치빌딩/신마루노우치빌딩 등

  • (LIVE JAPAN 기준) 라이팅 쇼는 17:00~21:00 사이에 진행 정보가 있어요. (홈페이지)

👉 요약

  • 첫날 밤 추천: 도쿄역→마루노우치 나카도리→브라이트 홀리데이 한 번에 묶기

  • 사진 팁: 가로수 길은 사람 많을수록 “빛이 꽉 찬 느낌”이 나서 오히려 예쁘게 나오는 편


2) 히비야·에비스: 걷기 편하고, 분위기 좋은 “야간 산책 코스”

HIBIYA Magic Time Illumination 2025

히비야는 콘셉트를 잘 잡는 편이라, 단순 전구보다 “연출 보는 맛”이 있어요.

  • 기간: 2025.11.13 ~ 2026.02.28 (에리어별 상이)

  • 점등: 16:00~23:00

  • 장소: 도쿄 미드타운 히비야(스텝광장/6F 가든) + 히비야 나카도리 (홈페이지)

에비스 가든 플레이스 ‘Baccarat ETERNAL LIGHTS’

“이건 꼭 봐야 해요” 타입이라기보다, 짧게 들러도 만족도가 큰 코스예요. 샹들리에가 압도적이라 사진도 찍기 좋습니다.

  • 기간: 2025.11.08 ~ 2026.01.12

  • 점등: 11:00~23:00 (11/8만 17:00 점등 예정 안내)

  • 장소: 에비스 가든 플레이스 센터광장 (홈페이지)

요약

  • 추천 동선(저녁): 히비야(16~18시) → 유라쿠초/긴자 저녁 → 에비스(식후 30~60분)

  • 히비야/에비스는 “걷기 좋은 길+조용한 분위기”라 커플/부모님 동반 만족도가 높아요


3) 신주쿠·메구로·오다이바: 일정이 길어서 “지금 가도 되는” 곳들

신주쿠 미나미 루미 2025-2026

신주쿠역 남쪽 출구 쪽이 통째로 반짝이는 느낌이라, 숙소가 신주쿠라면 진짜 편합니다.

  • 기간: 2025.11.12 ~ 2026.02.15 (예정, 장소별 상이)

  • 점등: 17:00~24:00 (12월 이후 16:30~)

  • 장소: 신주쿠역 신남쪽 출구~서던테라스 일대 (홈페이지)

메구로강 ‘모두의 일루미네이션 2025’

겨울인데도 강변이 벚꽃색 조명이라 분위기가 독특해요. (오사키~고탄다 구간)

  • 기간: 2025.12.05 ~ 2026.01.31

  • 점등: 17:00~22:30

  • 장소: 오사키~고탄다, 메구로강 산책로 (홈페이지)

덱스 도쿄비치 오다이바 일루미네이션

“어디서 야경 볼까?” 할 때 가장 무난한 선택지. 바다+레인보우브릿지+조명이라 마무리용으로 좋아요.

  • 기간: 2025.11.14 ~ 2026.02.27

  • 점등: 17:00~24:00

  • 장소: DECKS Tokyo Beach 3F Seaside Deck (홈페이지)

도쿄 돔 시티 윈터 일루미네이션

도쿄돔 쪽은 스케일이 커서 “사진 찍는 재미”가 있어요.

  • 점등: 17:00~24:00 (공식 표기) 

  • 기간(시즌): 2025.11.17 ~ 2026.03.01 (홈페이지)

추천 코스 예시

코스 1) “처음 도쿄” 2박 3일 코스 (도쿄역·긴자 축)

Day 1

  • 낮: 체크인 → 긴자/유라쿠초 쇼핑(백화점·편집숍 구경)

  • 저녁: 히비야 일루미 → 히비야 나카도리 산책

  • 밤: 유라쿠초/긴자에서 가볍게 저녁 후 귀가
    포인트: 히비야~유라쿠초는 걸어서도 분위기 좋고, 길이 단순해서 첫날에 안정적.

Day 2

  • 낮: 아사쿠사(센소지) → 스카이트리/스미다 쪽(취향대로)

  • 저녁: 마루노우치 나카도리 일루미 + 도쿄역 야경

  • 밤: 마루노우치/도쿄역 주변 카페·야경 포인트로 마무리
    포인트: 도쿄역 배경 사진은 여기서 한 장 건지기

Day 3

  • 낮: 오다이바(쇼핑몰/전망/바다 산책) 또는 츠키지·도요스 쪽

  • 시간 남으면: 오다이바 ‘YAKEI’로 일몰~야경만 살짝 보고 이동
    포인트: 출국일은 무리하지 말고 “바다+야경”으로 정리하면 깔끔.


코스 2) “쇼핑+핫플” 2박 3일 코스 (시부야·에비스·메구로 축)

Day 1

  • 낮: 시부야 스크램블/쇼핑 → 하라주쿠/오모테산도 산책

  • 저녁: (연말 한정) 오모테산도 일루미가 날짜 맞으면 먼저 보고

  • 밤: 시부야로 돌아와 야식/카페
    포인트: 오모테산도는 시즌 종료가 빠를 수 있어서(특히 12월 말) 일정이 맞을 때만 “보너스”로 넣는 게 좋아.

Day 2

  • 낮: 나카메구로/다이칸야마(감성 동네) → 에비스 방향으로 이동

  • 저녁: 에비스 가든 플레이스 바카라 샹들리에

  • 밤: 메구로강 일루미(오사키~고탄다/나카메구로 인근은 동선 취향대로)
    포인트: 에비스는 “짧고 강한” 타입이라, 식사 전후로 30~60분만 써도 충분히 만족.

Day 3

  • 낮: 신주쿠 이동 → 백화점/전망대(도청 무료 전망대 등) → 기념품

  • 저녁(시간 여유 시): 신주쿠 미나미 루미로 산책하며 마무리
    포인트: 신주쿠 일루미는 걷는 구간이 길어서 마지막 날에 살짝 걷기 좋음.


코스 3) “가족·비오는 날도 OK” 3박 4일 코스 (실내+대형 스팟 섞기)

Day 1

  • 낮: 도쿄역 주변 체크인/쇼핑

  • 저녁: 마루노우치 일루미 + 도쿄역 야경 (가장 안전한 첫날 코스)

Day 2

  • 낮: 우에노(박물관/동물원/공원) 또는 아키하바라(실내 쇼핑)

  • 저녁: 도쿄 돔 시티 일루미
    포인트: 도쿄돔 쪽은 “구경+먹거리+사진”이 한 번에 해결돼서 가족/동행 만족도가 높아.

Day 3

  • 낮: 오다이바(실내 몰이 많아서 비와도 괜찮음)

  • 저녁: 오다이바 ‘YAKEI’로 일몰~야경 코스
    포인트: 바람만 잘 막으면 겨울 오다이바는 분위기가 확 살아남.

Day 4

  • 낮: 시부야/긴자 중 한 곳 골라 마지막 쇼핑

  • 시간 남으면: 히비야 일루미로 가볍게 들렀다가 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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