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일본 공휴일, 연휴기간 총정리, 연휴기간 여행객 주의사항

2026 일본공휴일

 일본 여행 날짜를 잡을 때 가장 먼저 무엇을 살펴보시나요? 많은 것들이 있지만 저는 일본 공휴일도 살펴봅니다. 같은 도시·같은 호텔이라도 “연휴가 끼느냐/안 끼느냐”에 따라 숙소비와 항공권, 신칸센 예매 난이도가 확 달라지기 때문입니다.
 아래는 2026년 일본 공휴일을 한 번에 정리하고, 연휴 기간 기준으로 혼잡·숙소값 상승 구간과 피하는 방법까지 여행자 관점으로 엮어드리겠습니다.


2026 일본 공휴일 한눈에 보기

일본은 “국민의 공휴일” 외에, 일요일과 겹쳐 생기는 대체휴일, 공휴일 사이에 끼면 휴일이 되는 ‘국민의 휴일’도 실제로는 쉬는 날로 적용됩니다. 2026년에는 5월 6일(대체휴일), 9월 22일(국민의 휴일)이 있어 쉬는날 입니다.

날짜요일공휴일
1/1신정
1/12성인의 날
2/11건국기념의 날
2/23천황탄생일
3/20춘분의 날
4/29쇼와의 날
5/3헌법기념일
5/4녹색의 날
5/5어린이날
5/6대체휴일
7/20바다의 날
8/11산의 날
9/21경로의 날
9/22국민의 휴일
9/23추분의 날
10/12스포츠의 날
11/3문화의 날
11/23노동감사의 날

2026 연휴 캘린더: 일정에 유의하세요

여행자 입장에서 의미 있는 건 단일 공휴일보다 3일 이상 이어지는 연휴입니다. 2026년은 특히 5월(골든위크)과 9월(실버위크)이 있습니다.

3일 연휴 이상

  • 1/10(토)~1/12(월) : 3일(성인의 날)

  • 2/21(토)~2/23(월) : 3일(덴노 탄생일)

  • 3/20(금)~3/22(일) : 3일(춘분의 날)

  • 5/2(토)~5/6(수) : 5일(골든위크 핵심 구간, 5/6 대체휴일 포함)

  • 7/18(토)~7/20(월) : 3일(바다의 날)

  • 9/19(토)~9/23(수) : 5일(실버위크, 9/22가 ‘국민의 휴일’)

  • 10/10(토)~10/12(월) : 3일(스포츠의 날)

  • 11/21(토)~11/23(월) : 3일(노동감사의 날)

2026년 일본 내 연휴 피크, 성수기

  • 연말연시(12월 말~1월 초): 교통·숙박 모두 붐비는 대표 구간

  • 골든위크(4/29~5/6 중심): 일본 국내 이동이 크게 늘어나는 시즌

    • 이동 피크는 해마다 비슷하게 “연휴 초반 이동”과 “연휴 후반 복귀”에 몰리는 편입니다. 

  • 휴가철·여름방학(7월 중순~8월): 특히 8월 중순 산의 날 전후로 휴가가 붙으며 성수기

  • 실버위크(9/19~9/23): 2026년은 5일 연속이라 숙소비가 특히 비싸게 반응할 가능성이 큽니다. 


연휴기간 여행객 주의사항

 일본 공휴일/연휴 기간에 여행하는 여행자 입장에선 단순히 사람이 많다 정도가 아니라, 예약 난이도, 가격 등이 전반적으로 달라지는 시기라서 주의 포인트를 더 짚어두는 게 좋습니다.

1) 항공권·공항: 같은 연휴라도 “이 날”이 제일 비쌉니다

  • 연휴 시작 직전(전날 저녁 출국) + 연휴 마지막날/다음날(오전 귀국) 조합이 가격도 비싸고 공항도 가장 붐빕니다.

  • 한국 출발 노선(인천/김포-하네다, 인천-간사이 등)은 금요일 저녁/토요일 출국, 월요일/수요일 귀국이 특히 튀는 편이라 출국을 연휴 첫날 오전, 귀국을 연휴 끝난 다음날로 살짝 비틀면 체감이 큽니다.

  • 피크 때는 수하물 위탁 줄이 길어져서 "온라인 체크인 + 수하물 규정 확인(기내/위탁)"을 미리 하는 것이 시간 절약에 도움이 됩니다.


2) 숙소: 가격 보다 더 중요한 건 "예약 조건"입니다

연휴에 한국 여행자들이 의외로 당황하는 게 이 부분입니다.

  • 최소 숙박(2박 이상) 조건이 붙는 숙소가 늘어납니다.

  • 취소 규정이 빡빡해져서 환불 불가/선결제 비중이 커집니다.
    → 연휴엔 일정이 조금만 흔들려도 손해가 커서, “싸게 잡았다”가 꼭 좋은 선택은 아닙니다.

  • 체크인 시간대(16~19시) 로비가 붐비고, 인기 호텔은 체크인 대기만으로도 지칩니다.
    → 가능하면 짐 보관 후 바로 이동하고, 체크인은 20시 이후로 늦추는 전략이 꽤 유효합니다.


3) 교통: “표는 있겠지”가 통하지 않는 시기

연휴 때는 도시간 이동이 가장 스트레스입니다.

  • 신칸센/특급/공항철도는 지정석이 먼저 마감되거나, 현장 구매가 난이도가 급상승합니다.

  • 특히 연휴 초반 이동(도시→관광지), 연휴 후반 복귀(관광지→도시) 타이밍이 몰립니다.
    → 연휴 중간(예: 3~4일차)에 장거리 이동을 넣고, 초반은 한 도시 고정이 편합니다.

  • 코인락커가 빨리 차고, 역 내부가 혼잡합니다.
    → 대형 캐리어는 이동 자체가 피곤해져서 짐 최소화 + 숙소 1곳 고정이 최고로 편합니다.


4) 인기 관광지: 대기줄보다 “사전예약제”가 변수입니다

연휴엔 사람 많은 건 기본이고, 요즘은 운영 방식이 더 문제입니다.

  • 전망대, 전시, 인기 체험/투어는 시간 지정 예약이 많습니다.

  • “현장 발권”이 가능해도 입장 시간이 늦게 잡혀 하루 동선이 꼬이는 일이 흔합니다.
    → 연휴 여행은 “가서 정하자”보다 핵심 2~3개만 예약해두고, 나머지는 유동적으로 두는 편이 안전합니다.

  • 테마파크/대형 상업시설은 대기만으로 체력 소모가 커서, 오픈런 아니면 만족도가 떨어질 수 있어요.


5) 식당·카페: 줄도 줄인데, “쉬는 날/예약제”가 많아집니다

  • 연휴엔 인기 맛집이 예약제로 돌리거나, 재료 소진으로 조기 마감하는 경우가 늘어납니다.

  • 반대로 가족 운영 소규모 가게는 연휴에 쉬는 곳도 있어요.
    → “꼭 가고 싶은 곳”은 1~2곳만 고정하고, 나머지는 백업 리스트(근처 대체 식당 2개)를 만들어두면 마음이 편합니다.


6) 은근히 불편한 생활 요소: ATM·택배·고객센터

한국 여행자들이 놓치기 쉬운 디테일입니다.

  • 연휴엔 은행/우체국이 쉬고, 일부 서비스 대응이 느려집니다.

  • 짐 배송(숙소↔공항, 도시 간 택배)은 연휴 물량으로 지연될 수 있습니다.
    → “다음 숙소에 내일 도착하겠지”가 틀어질 수 있어서 당일 필요한 물건은 반드시 별도 가방에 챙겨두는 게 좋아요.

  • 현금이 필요한 상황(작은 식당, 현장 티켓 등)이 남아 있어 잔액/현금 여유는 연휴에 더 중요합니다.


연휴기간 실전 일정 팁 (한국 여행자용)

연휴 피크 최대한 피하기

  • 연말연시 (12월말~1월초)
  • 골든위크 (4월말~5월초)
  • 여름방학 (7월중순~8월)
  • 실버위크 (9/19~9/23)

연휴 기간에 일본에 있어야 한다면

  1. 도시 1곳에 베이스를 잡고(도쿄/오사카 등)

  2. 근교 당일치기(가마쿠라·하코네·나라·고베 등) 위주로 구성

  3. 장거리 이동은 연휴 중간으로 배치
    이 조합이 스트레스가 가장 적습니다.

숙소값 방어 팁

  • 연휴 핵심 구간은 1~2박만 좋은 숙소, 나머지는 역에서 한 정거장 바깥/비즈니스 호텔로 섞으면 평균 단가가 확 내려갑니다.

여행 만족도 방어 팁

  • 연휴엔 “유명한 데 10곳”보다, 예약한 2~3곳 + 동네 산책/상점가/야경이 훨씬 만족도가 잘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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